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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잊지못할 보령에서의 17일 여행후기 글의 상세내용 :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잊지못할 보령에서의 17일 여행후기
작성자 강** 등록일 2024-06-08 조회 40
첨부 jpg파일 첨부 대천해수욕장의 노을광장에서 바라본 노을.jpg(0.06MB) 미리보기
jpg파일 첨부 평화로운 원산도해수욕장.jpg(0.05MB) 미리보기
jpg파일 첨부 성주산자연휴양림.jpg(0.16MB) 미리보기
산과 바다, 호수와 공원까지! 보령은 마치 자연의 모든 것을 한 곳에 담은 것 같은 보석 같은 곳이었습니다.

푸른 산과 다양한 시설을 만끽할 수 있었던 성주산 휴양림과 환상의 노을을 볼 수 있었던 대천해수욕장,
평화로운 힐링 여행지였던 원산도와 드라이브 코스로 좋았던 드넓은 보령호,
꽃이 너무 아름다웠던 무궁화수목원과 볼거리가 가득했던 개화예술공원까지,
저와 남편은 보령의 다채로운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저희가 처음 숙소로 정한 곳은 성주산 자연휴양림이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휴양림 내에는 편백나무숲, 자드락길, 인공폭포, 피톤치드 오솔길 등 다양한 산책로가 있어서 산림욕을 하기에 좋았습니다.
또한, 건강테라피 체험존, 휴양치유 특성화 체험장, 숲속에서 즐기는 물놀이장 등 다양한 체험 시설도 있어서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곳과 오서산 휴양림에서 5일간 지내며 성주사지 등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았습니다.

그 다음은 보령의 최고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으로 숙소를 옮겨서 열흘가량 머물렀습니다.
여러날을 묵었는데 3.5km나 되는 긴 해변이 있어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조개구이 등 맛집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주변에 무창포, 원산도 등 관광지가 많아서 여행중심지로 삼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원산도 해수욕장은 남향으로 위치하여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드문 해변이었는데, 곱고 부드러운 모래사장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원산도에서 어싱(barefoot walking)을 처음 해봤는데, 맨발로 모래사장을 걷는 경험이 정말 특별했습니다.
원산도 해수욕장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 어린아이와 함께 해수욕을 즐기고 싶은 분들, 힐링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보령에서 만난 아름다운 공원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개화예술공원은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즐거웠고, 무궁화수목원은 곳곳에 심어놓은 꽃과 산책로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 안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원목을 다듬어 생활소품을 만드는 체험을 해보았는데, 유익하고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에서 감상한 노을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넓은 백사장과 바다, 그리고 수평선 너머로 지는 태양이 만들어내는 황홀한 풍경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이외에도 보령의 오석과 남포벼루에 대해 배울수 있었던 “웅천돌문화공원”과 보령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었던 “옥마정”도 숨은 명소였습니다.

저는 이번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보령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얻게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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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관광과
담당자 :
김성희
연락처 :
041-930-6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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