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밀린 퇴직금도 안 주려고 버티다 고용노동부에서 권고하니 못이겨서 주면서 1,000원짜리로 주다니요?
그리고 그 늙고 힘없는 사람을 담합해서 일도 못하게 막다니요?
지역 언론에 시장 이하 공무원들 얼굴 들이밀고 행사만 하면 뭐합니까?
저런 갑질, 불공정행위, 노동의 기본법들을 위반하는 사례들을 철저히 감시해야 하지 않습니까?
서로서로 다 알고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식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해 왔으면
얼마나 믿는 구석이 있으면 저런 갑질을 합니까?
수산시장 좋다고 치켜세우는 블로그 가 보면 상차림 정말 한심합니다.
강원도 어느 닭갈비 집은 남모르는 선행으로 절대 이름을 알리지 말아 달라고 했음에도
전국에서 성원이 쇄도하여 주문이 폭주하는 일이 끊이질 않는데
도대체 대천항 수산시장은 뭐하는 데입니까?
저 혼자 뿐만 아니라 제 가족, 제 주변의 지인들에게 이런 말도 안되는 갑질을 널리 알리고
평생 불매 운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절대 대천항, 보령 쪽으로는 발길도 돌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사태를 어떻게 처리해 나가는지 끊임없이 지켜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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