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나 기타 출근이 없는 날 배달안해주는 식당의 음식을 종종 포장해 옵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과 달리 보령의 식당중 이해안되는 점 한가지 있습니다
육개장이나 기타 다른 탕 종류를 포장하면 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공깃밥값을 깍아주는것이 아니라,,,밥을 포함시키면 밥값 1천원을 더 내야 합니다
덮밥종류는 더 가관입니다
1인분은 아예 포장이 안되고 2인분 부터 포장이 되지만,,,
그또한 공기밥은 포함이 되질 않습니다,,,
자,,,여기서 식당 관계자분들의 해명을 들어보면,,,
그분들 왈
집에서는 밥이 있기에 밥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양을 좀더 넉넉하게 준다고 합니다만,,,,
앞뒤가 다른점 까발려 보면,,,
1. 혼자 먹으려는데 기본 2인분을 시켜야 한다는 점,,
2. 고객의 사정을 생각하여 밥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그 선택권을 고객에게 주어야지 업주가 한다는점
3. 양을 넉넉하게 준다고 하나,,,,오히려 식당에서 제공하는것이 밑반이나 기타등등 "양"이 더 많다는점 입니다
보령사람이나 기타 직장등으로 인하여 보령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의이야기를 들어보면,,,보령의 물가는 대단하다고들 합니다
그리고 영업하시는분들은 장사가 잘 되질 않다고 하죠??
가까운 군산이나 전주,,또는 충남쪽으로는 공주나 서산과 비교해도 친절도나 물가는 비교할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바뀌어야 하는것중 하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