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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천 해수욕장에서 근무하셨던 119 해변구조대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글의 상세내용 :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보령 대천 해수욕장에서 근무하셨던 119 해변구조대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작성자 장** 등록일 2020-07-08 조회 821
첨부  
07월 05일 오후 5시경, 홀로 방문한 바닷가 카페에서 옆자리에 앉은 외국인 남성의 쳐다보는 시선을 느끼게 되었지만 착각이겠지 생각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숙소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해수욕장을 걷던 중 우연히 뒤를 돌아보았을때, 외국인 남성이 바로 등 뒤에서 따라오고 있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숙소의 위치를 노출하기 불안한 마음에 해변경찰서와 해변구조대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 남성이 가길 기다렸지만, 1시간이 흐른 후에도 남성은 계속해서 멀리 주위를 서성거리며 저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경찰에 신고할까 생각을 했지만, 직접 말을걸어 다가오거나 해코지를 하지 않는 남성을 신고하는 일이 제가 혹시 과응대응 하여 민폐를 끼친다고 생각하지는 않을까? 싶은 염려가 들어 주저하던 중 밖에 나와계신 소방대원님을 보게되었고, 상황을 말씀드렸습니다.

소방대원님들께서는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며, 제가 일행이 도착 할 때까지 해변구조대 천막에 있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 지속적으로 외국인 남성의 동태도 살펴주시고 , 과잉대응일까 걱정하는 저에게 걱정하지 말고 편히 있으라며 배려깊은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119 해변 구조대분들 덕분에 안전하고 무사히 좋은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여행지에서 불편한 상황을 만나 자칫 보령시에서의 기억이 좋지 못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었지만, 보령소방서 해변구조대 대원님들의 배려와 친절 덕분에 보령시에 대한 더욱 좋은 기억과 재 방문에 대한 마음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베풀어 주신 대원님들의 친절과 배려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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